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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전략위, '하드인프라'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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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6.04 14:09:18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늦은 시간 저녁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신하며 시정 분야별 미래전략(안) 검토와 미래비전 및 전략 마련을 위해 매진했다고 4일 밝혔다.


박재완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안상수 창원시장도 배석해 함께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분야별 미래전략(안) 논의과정을 경청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창원시의 제2의 도약을 위해 3월부터 시정의 각 분야별로 전략과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8차 회의에서는 지난 5․6․7차 회의에서 논의한 투-트랙 분야(첨단산업, 관광․서비스산업)와 소프트인프라 분야(교육, 문화, 복지, 해양)에 이어 하드인프라 분야(도시개발, 교통, 환경)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기후변화 대응전략 △ 도시개발·재생 분야 △ 창조적 도심재생 활성화 전략 과제 △ 미래형 도시공간 개발 전략과제 △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조성 전략과제 △ 미래의 도시 교통 전략 △ 도시교통 문제 개선 및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전략 △ 광역형 도로망 기반시설 확충 전략 △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확산 및 정착 전략 등이었다.



이날 미래전략위원회는 전체적인 미래비전과 전략과제를 담을 미래전략 보고서의 전략과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향후 최종보고서 초안을 토대로 7월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전략 워크숍' 을 개최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7월 말경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이날 통합 창원시 제2기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교육분야 집중 육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7월 7일 개최하는 '갑론을박 창원시민 300인 원탁토론' 의 사전인식 조사 문항의 타당성과 토론의 추진 방향성 등도 함께 검토했다.


안상수 시장은 "'첨단산업' 과 '관광산업' 의 투-트랙 성장전략과 함께 광역시 승격운동이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는 때에 미래전략위원회가 낼 미래전략 보고서가 '창원경제의 제2도약' 을 위한 바이블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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