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제공
인제군은 2일 하늘내린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순선 군수와 한의동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생활체조연합회의 댄스 공연과 다문화가족합창단 공연, 추진상황 동영상 관람, 대회유치 경과보고, 범국민후원회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전 군민이 함께하는 자율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모험레포츠 천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져 신명나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이순선 군수는 "제23회 강원도 생활체육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 최고의 모험레포츠 도시라는 인제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적극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제2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인제 잔디구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18개 시군 7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