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총동창회는 신임 총동창회장에 김명용 창원대 법학과 교수가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 총동창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명용 교수를 새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총동창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명용 신임 총동창회장은 "창원대학교의 위상에 걸맞는 총동창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동문들의 뜻을 받들겠다" 며 "소통하고, 화합하고, 가족 같은, 그리고 결집된 힘을 모아 하나가 되는 창원대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대 법학과 교수인 김명용 신임 총동창회장은 창원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 법학석사, 독일 뮌헨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비교공법학회 회장,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국방부 군사시설국 법률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