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의 사서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9회 도서관 선진화 현장사례 및 논문 공모전' 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서관 현장의 우수 운영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도서관 선진화 논문의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사서와 대학(원)생들에게 연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제는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선정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된 현장사례와 연구논문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5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5편(국립중앙도서관장상, 각 50만원)과 대학(원)생 논문 우수상 이상 수상작에 한해 지도교수상을 시상한다.

또한 전국의 도서관에 배포하는 수상 자료집은 도서관 선진화 정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최종 수상자는 9월말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공고/공모'(www.nl.go.kr/nl/commu/libnews/notice_list_sub.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