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공단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현충일인 6일 오후 2시부터 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센터 소공연장에서 전쟁영화를 상영한다.

늘푸른전당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자여초등학교에서 '태극기로 만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한지 부채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늘푸른전당 소속 늘재미봉사단에서 200여 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캠페인과 6·25 포스트 체험 및 전시 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의미를 일깨운다.

이밖에 공단 산하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는 오는 20일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테니스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강사의 지도로 기본자세 및 개인별 연습, 1:1경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