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창조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지식재산권 일반ㆍ집중ㆍ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여 도내 지역민, 기업인, 학생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및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센터는 경남 항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론ㆍ실습과정 수업을 진행 중이며, 참여 학생 중에는 경상남도 과학교육원의 경남발명품경진대회에서 동상을 받는 성과도 있었다.
또,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는 마스터 과정으로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을 창원상의 지하 컴퓨터실에서 20회 개최했다. 한편, 지역 지식재산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 모임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 산업발전과 지식재산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 밀양, 김해, 함안 등 경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여, 명세서작성과 전자출원 실습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했다. 지난 5월 28일 함안에 소재한 대한강관(주)을 비롯해 4개사에 5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6월부터 육군, 해군 등 6개 부대의 군 장병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에 드는 경비는 발명문화조성을 위해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창출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을 하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은 지역민, 학생, 기업들의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지식습득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향상과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기타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85 박장훈 컨설턴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