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5.29 15:39:42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출연했다.
김석규 부행장은 29일 오전 창원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박재현 제1부시장에게 '창원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증서' 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출연한 창원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새창원사랑카드ㆍ가고파사랑카드ㆍ(구)창원사랑카드ㆍ마산시청공무원ID카드ㆍ경남창원시보조금결제전용카드(개인체크ㆍ기업체크)ㆍ21C진해시발전STX개인형법인카드-YHPOME 등 총 7종 제휴카드 신용금액(지난해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127백여만원에 이른다.
경남은행이 출연한 창원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창원시가 주관하는 시책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석규 부행장은 "창원시와 제휴를 통해 마련한 적립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하게 돼 기쁘다" 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에서의 수익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지역민 복리증진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창원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조성해 출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