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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운영

인문학은 자신의 삶을 고민하는 자기성찰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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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29 10:58:31

인문학도시 거창군에서는 5월 초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은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2회를 맞이하며 특히 지난해보다 강의수요가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해 지역에서 각광받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아림초등학교 특강을 시작으로 관내 3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쉽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강의내용을 구성해 인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강을 들은 한 학생은 "처음으로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좋았고, 고민과 진로문제 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013년에 인문학도시를 선포하고 '고택에서 듣는 인문학강좌', '행복 찾는 인문학 강좌' 와 같은 주민주도형 인문학 강좌운영과 onecity-onebook 독서릴레이 운동, 사이버 인문학 강좌, 인문학 인력 양성, 인문학 동아리 지원 등 거창 인문도시 완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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