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5.28 08:59:31
삼척시는 농·어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이 삼척시로 돼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는 농업, 축산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며 건강보험료 및 국민연금 신규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에 송부한 경감 대상자 중 농어업인 확인 공적자료 미보유자 271명에 대해 농어업인 여부 및 농어업인의 거주지 확인을 거쳐 적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이력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신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조사에서 실제 농어촌 및 준 농어촌에 거주하지 않거나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기존 경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