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기자 | 2015.05.27 17:07:25
▲27일 서울 배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강당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규모 갈라 형태의 오페라 공연을 제작해 매달 지방 문예회관이나 학교 강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이 사업은, 바쁜 학업일과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5월 27일 서울 배화여중에서 열리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올 한 해 7개 권역별 총 50여회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