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기자 | 2015.05.27 17:06:38
▲27일,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오페라단이 서울 배화여자중학교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규모 갈라 형태의 오페라 공연을 제작해 매달 지방 문예회관이나 학교 강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이 사업은, 바쁜 학업일과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27일 서울 배화여중에서 열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라 트라비아타'를 시작으로 올 한 해 7개 권역별 총 50여회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