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문화센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을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회에 결처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의 무대에 올린다.
환상적인 마술 공연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퓨전 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은 마술과 춤, 노래, 전통악기를 통해 관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마당극 형식의 공연이다. 현대와 전통의 새로운 접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마임과 마술 등의 요소를 가미해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공장 찰리아저씨가 마술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드는 과정을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퉁명스러운 비서 '릴리' 와 엉뚱한 직원 '머쉰' 의 좌충우돌 해프닝과 러브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
공연 말미에는 어린이들이 적은 꿈 종이를 하나씩 펼쳐 보이며 소원이 이뤄지라고 주문을 외우는 찰리아저씨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www.gcwc.go.kr)와 공연장방문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공연의 관람료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전체관람가로 유아를 제외한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1회(오전10시30분) 공연은 학교 및 유치원의 단체관람으로 진행하고 2회(오후7시30분) 공연은 일반예매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055-940-84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