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은 2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고령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안, 의정보고회시 청취한 주민 건의사항, 2016년 국비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주요 공직자, 당직자, 국회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 국지도 제67호 조기확장사업 △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 △ 대구 다사~다산간 도로개설 △ 안림천 재해예방사업 △ 도시가스(LNG) 조기공급사업 △ 가야산 순례 올레길 조성사업 등 고령군 주요 현안사업 및 대형 국비사업의 경과 설명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6년 국비 확보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완영 의원은 "지역경제는 국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와 얼마나 튼튼한 기업을 유치하느냐에 달렸다. 국회의원은 무엇보다도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고령군의 크고 작은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며 "고령군청, 도의원, 군의원 등 당정 간 공조체제를 강화해 '신바람 나는 고령군' 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