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장기환)는 26일 남해고속도로 마산TG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등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확산을 위한 벨트데이(Belt-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공단의 안전띠 착용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앞좌석 착용률은 82.9%, 뒷좌석 착용률은 19.3%에 불과해 운전자들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캠페인이 마련됐다.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매주 화요일을 벨트데이로 지정해 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 등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홍보 및 단속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
장기환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안전띠 미착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문화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해 비정상적인 운전 관행을 정상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