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시민에게 효과적인 만성질환 예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해시보건소에서 포항공과대학과 함께 고혈압관리 모형 개발 워크숍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포항공과대학은 의료보험 빅데이터 수집 분석해 데이터에 기반한 고혈압 발병 위험도 및 발병 위험인자를 전망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 매뉴얼 개발하고 김해시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프로세스화된 매뉴얼에 따라 800명의 관리대상자 선정해 보건소 방문 권유부터 고혈압 예방교육, 관리 등 고혈압관리사업 수행했다.

공공의료분야 최일선 현장에서는 고혈압 관리 모형 시범사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인별 고혈압 발병인자나 위험도를 예측하여 상담을 제공할 수 있고 시민에게 수치화된 고혈압예측모형으로 제시해 상담을 제공하므로 시민들의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었고 상담내용도 밀도있고 풍부해져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해시보건소는 "향후 다른 만성질환 서비스모델 개발을 건의하고 포항공과대학에서도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또한 아이디어가 현실에 실현되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도화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