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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비봉산 자연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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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26 14:45:12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비봉산 되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비봉산 에나길 구간인 비봉산 정상, 봉황교에 이르는 길 위의 콘크리트 포장 길, 불법 건축물, 불법 경작지 등으로 훼손된 비봉산을 되살리기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생태숲 복원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를 대표하는 명산이자 진주의 진산이라 불리며 오랫동안 진주시민들과 함께 해온 비봉산은 최근 곳곳에 불법 건축물이 난무하고 산책길 일부구간은 콘크리트로 포장돼 많은 차량 통행으로 나무와 숲을 가진 산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돼 왔다.


이에 일부 시민과 진주시는 비봉산 되살리기 활동을 시작했으나 훼손에 비해 복구는 오랜 세월과 많은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행사를 주관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38개 단체 13,000여명의 자원봉사자 회원의 활동으로 진주시의 봄.가을 주요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축제와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비봉산 되살리기 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비봉산 에나길 우리 봉사자의 손으로 가꾸자', '비봉산을 구해주세요!'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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