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회에 적응하고 인간으로서 성취하기 위해 의식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의식은 판단하고 결정하는 데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감각되고 인식된 세계를 자기 내부의 경험으로 축적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저자가 제시하는 실험 사례와 우리의 경험을 추론해보면 이 주장이 우리가 아는 의식에 대한 정의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은이 크리스 페일리 △옮긴이 엄성수 △펴낸곳 인사이트앤뷰 △276쪽 △정가 14000원.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