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15 김해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를 열고 수출유망국가의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2015 김해시 수출상담회(www.gbg2015.com)에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상담품목은 종합품목(자동차부품, 기계, 조선 기자재 등 김해시 전략품목)이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6월 17일 열리며, 참여하는 업체는 해외바이어 1:1 매칭 및 상담진행 통역원 배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의 2대 교역시장인 동남아는 한·아세안 FTA 체결 이후 한국 기업의 동남아 투자 확대가 증가되고 있으며, 물리적·문화적으로 가까운 시장이다.
또한 기계류 및 자동차 부품 시장이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플라스틱 제품은 소비시장 지속 확대로 수요가 증가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