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시만의 특색 있고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아트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주제는 통영만의 지역적 독창성과 예술성,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전통성, 독창성, 실용성, 상품성, 제작예산, 대량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분야는 통영기념품(3분야), 통제영 12공방 테마기념품(5분야)으로 분야별 1인 1작품 출품 가능하며, 공고일(5월 15일) 통영시에 등록된 개인, 단체, 업체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념품이 아닌 통영만의 이색적인 통영 아트 기념품을 발굴 및 생산을 장려하고, 통제영 12공방의 전통계승과 대중성을 겸하며, 지역의 참신한 젊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예술창작의 발판을 마련코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또한 예술창작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이 참가, 숨겨진 기량을 발휘해 '통영 아트 관광 기념품 공모 사업' 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품작품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8월중 결과를 발표․시상하고, 특전으로 하반기 작품 전시회와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홍보용 관광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