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농기원 이영한 박사, 한국토양비료학회에서 우수논문상

토양 미생물 군집 평가 논문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22 11:13:20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친환경연구과 이영한 박사가 한국토양비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경남지역 밭토양 토양 미생물 군집 평가'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토양비료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지난해 학술지에 게재됐던 104편의 논문을 심층 평가해 우수논문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지난 14일 개최된 2015년도 한국토양비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영한 박사의 논문은, 경남지역 밭에서 재배되고 있는 작물별 토양 미생물에 대한 스트레스 지표를 구명하고, 건강한 토양 미생물 군집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논문에서 토양 미생물 군집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토양 속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pH를 적정범위로 관리한다는 내용이 전체 연구에 대한 독창성과 우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상과 관련해 한국연구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이영한 박사의 논문이 농업(농학) 분야에서 국내 논문 인용 횟수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혀 그의 연구 능력이 탁월함으로 입증하기도 했다.


경남농기원 이영한 박사는 "논문에서 소개한 내용을 접목시켜 경남지역 밭토양의 양분 불균형을 해결하고, 토양 미생물 군집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친환경농업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토양비료학회는 48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있는 학회로서 매년 게재된 논문 중에 학문적 우수성과 과학적 파급효과가 큰 연구업적 3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