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소방서(서장 김용락)는 21일 오후 1시께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인제군 남면 어론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19신고 확대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식 이론교육보다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심폐소생술은 실습용 마네킹을, 소화기 사용법은 실물화재를 소화기를 사용해 실제로 진압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몸으로 교육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