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1일 네팔 지진 피해민 구호를 위한 경남도 소속 공무원들의 성금 26,705,0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네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홍준표 도지사를 포함한 경남도 소속 공무원 3,957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이다.
홍준표 도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지진 피해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의 어려움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다" 면서 "피해복구에 다함께 참여해 하루 빨리 네팔 국민 모두가 정상적인 삶을 이루어 나가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