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카-콜라사)

조지아는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2013년 즉석음용팩 커피 판매량 기준, 출처: Canadian)의 노하우를 살려 원두의 선택부터 운송·로스팅 후 추출 시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했다고 밝혔다.

잘 익은 고산지 생두의 핸드 피킹과 선박운송 시 14°C의 저온 컨테이너 사용 등을 통해 고소한 견과 향과 커피 로스트 향, 은은한 꽃 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은 ▲알루미늄 보틀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과 ▲컵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모카 쇼콜라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카라멜향 마끼아또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코카-콜라사 측은 커피비평가협회(CCA)와 공동으로 ‘커피 향미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7%가 ‘은은한 커피 꽃 향’, ‘고소한 견과류 향’, ‘상큼한 과일 향’, ‘초콜릿 향’ 등 크게 4가지로 나눠지는 커피 향의 종류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는 단순히 커피를 ‘맛’만으로 즐기던 차원을 넘어 커피 선진국처럼 ‘향’에 대한 수준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라는 것.

고티카의 광고 모델로는 최근 리얼리티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탤런트 이서진 씨가 발탁됐다.

코카-콜라사 측은 커피 향처럼 다양한 이서진의 매력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좋은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와 부합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고티카는 좋은 커피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커피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커피는 단순한 맛이 아닌 향’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