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오는 5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5일간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손문규 밀양시의회 시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한성환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세입․세출 결산과 계속비, 명시이월, 사고이월,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재정 전 분야에 대해 살피게 되며, 서류검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결산검사가 건전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성실히 수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