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기자 | 2015.05.20 15:49:14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2015 서울오픈아트페어 현장에 설치된 권시숙 작가의 작품을 관람객이 감상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작가의 작품은 색채는 강렬하고 화려하나 담백하며 간결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는 그림들이다.
영겁의 시간 속에 모든 것을 포용하는 대자연을 담아 냈다. 영원한 피안의 세계로 가는 꿈 꾸는 영혼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권시숙, 'My Life'. 장지에 석채 및 분채, 53cm x 72cm.
권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특선과 국무총리상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