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분소는 고교생 ‘북한 및 통일문제’ 논술경시대회 시상식을 19일 오후 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가지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분소(분소장 김용복)는 제14회 고교생 '북한 및 통일문제' 논술경시대회 시상식을 19일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경남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남ㆍ부산ㆍ울산지역 경남지역 38개교 1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 경남대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논술경시대회에서는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7명, 장려상 11명 등 23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김민욱(창원중앙고 2) 학생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유우진(창원명곡고 2), 이효영(마산제일여고 3), 동준희(산청 지리산고 2), 허정은(마산 성지여고 3)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동상은 김주은(함안 칠원고 1), 김정훈(부산 부일외고 1), 이재준(마산고 1) 등 7명이 받았으며, 장려상은 정지운(마산제일여고 3), 오건희(마산 성지여고 3), 안순호(창원명곡고 2) 등 11명이 수상했다.

박재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 대학에 가서나 취직을 하더라도 북한 및 통일, 안보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틈틈이 공부한다면, 자신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