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은 2015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시행하는 '애두름 오픈스테이지' 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연장소와 제반장비를 지원해주는 본 사업은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단체를 21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상시적으로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로 오는 23일은 인제대학교 힙합동아리 슈프림크루와, 김해의 절대 실력파 밴드 M.A프로젝트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팀으로 신청한 두 개 팀은 이번 오픈 스테이지를 계기로 장르 간 합동 공연을 진행을 한다.
더불어 진행하는 프리덤마켓은 판매자가 직접 만든 휴대폰 케이스, 책, 수제잼, 꽃, 중고옷, 책, 등 청년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들어간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문화예술 의 장이 펼쳐진다.
애두름 오픈스테이지에 이어 19시 40분부터는 영화 '아이언 자이언트' 가 상영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이 활성화 되고, 다양한 계층과 장르의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