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2일부터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별난물건박물관2'를 선보인다.
2005년 개관 후 120만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별난물건박물관이 생활속 친근한 아이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다채로운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별난물건박물관은 생활 속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부터 빛, 소리, 과학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와 쉽게 과학적 원리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재미와 엉뚱하고 기발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내 공으로 만들어 낸 예술 '키네틱 아트' 와 롤링볼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전-롤링볼아트전' 도 별난물건박물관 내부에 마련돼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전시는 8월말까지 진행하며 입장료는 1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