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트라이볼에서 29일 오후 8시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이 열린다.
“금요낭만다방”은 트라이볼과 TBN 인천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춘콘서트로 2014년부터 장르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과 콘서트를 진행하는 공개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대학가요제 출신의 가수 이정석, 이규석, 전유나와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김재동 화백, 여행작가 김남희, 영화감독 권칠인, 변영주 등 다양한 명사들이 초청되어 매회 관객들과 함께 세대를 초월해 웃음꽃이 만발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인천 세계 책의 수도 인천’과 함께 더 짜릿한 노래, 더 깊은 이야기, 더 진한 감독으로 인천시민과 함께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첫 번째 금요낭만무대는 90년대 감성보컬이었던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 K2의 김성면, 컬트의 손정한이 함께하는 “세 남자, 그들의 노래인생”으로 꾸며진다.
사랑할수록(부활), 슬프도록 아름다운(K2), 너를 품에 안으면(컬트) 등 불멸의 히트곡으로 감동과 추억이 있는 봄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