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초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하북스포츠파크가 2013년 9월 착공한지 1년 9개월만에 건설공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준공된다.
하북스포츠파크는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 한송예술인촌 주변 부지 21,000㎡에 국도비 25억, 시비 31억 등 총사업비 56억원을 들여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360석규모의 관람시설, 주차장, 조명시설, 방송장비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2009년에 준공된 기존 하북체육공원의 축구장과 더불어 전국단위 전지훈련장으로 더욱더 각광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각종 체육행사가 가능해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