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국회 아트페스티벌’은 국회가 주최하고 환경문화연합(대표 이유상)이 주관해 국내 공공미술 작가의 작품과 국민이 함께 만들어 낸 작품을 국회 잔디광장에 전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국회광장 설치미술전, 공공아트 특별체험전, 국민참여 나도작가전, 작가와의 대화, 도슨트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작가로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치는 김계현, 영상미디어아티스트 뮌, 설치조각의 베른트할프헤르, 강이수, 문병탁, 박은생, 빠키, 서희화, 성동훈, 손몽주, 안종연, 양태근, 오의석, 오태원, 하원, 차상안 등 설치미술작가 16명이다.
이들은 국회 잔디광장 주변의 자연물과 환경을 이용해 20여점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에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회 푸른 잔디광장을 예술적 감성으로 수놓는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