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청소년회관 프로그램인 '청소년경제창업교실 반갑다 경제야' 는 지난 9일 양주근린공원에서오픈마켓을 열고 석고방향제와 딸기레몬에이드를 판매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된 경제창업교실은 퀴즈, 동영상 시청, 경제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개념을 익히고 창업 준비 및 마켓을 열어 직접 창업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오픈마켓은 201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Spark Festival)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석고방향제 2천원, 딸기레몬에이드를 1천원에 판매해 총 104,000원의 매출을 얻었다.
오픈마켓 수익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며 경제창업교실은 오는 16일 활동 우수자 3인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결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참여확인서' 가 발급되며 인증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작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