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우)은 14일 영화 상영을 통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협력자로서 학부모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약 180여명은 롯데시네마 부원점 영화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정의와 목적을 이해하는 한편, 아버지와 장애 아들의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다룬 실화 영화 '땡큐, 대디' 를 감상했다.
최태석 중등교육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므로 사업 대상자 학부모의 이해 및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며 "이런 내용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