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수록 나는 행복해집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4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전국에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국민 개그우먼 김미화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방송인 김미화는 1983년 KBS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최근에는 'KBS 김미화의 시사카페' 를 운영하는 등 각종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도교육청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힘' 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강당은 김미화의 유머 넘치는 긍정에너지와 직원들의 의욕적인 열기로 가득 매워졌다.
김미화 강사는 "행복한 삶에 유머와 긍정적 마인드가 얼마나 큰 힘을 주고 있다" 며 "긍정의 힘이야 말로 웃픈(웃기고도 슬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이다. 긍정의 힘으로 도전하면 못할 것이 없다" 고 말해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경남교육청 이상진 총무과장은 "경남교육청은 신뢰·자부심·재미로 내가 만드는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및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