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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영남알프스 천황산-재약산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80여톤의 자재와 장비, 산림용임차헬기 운반으로 5천여만원 예산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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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4 15:48:56

(CNB=강우권 기자) 밀양시는 등산객의 안전과 등산로의 훼손방지를 위해 영남알프스 고사리분교-재약산-천황산 구간을 연결하는 등산로를 국.도비 지원을 받아 7억 원의 사업비로 기존의 등산로를 정비한다.


이번에 설치 할 주요시설로는 훼손이 심한 고사리분교-재약산 구간의 급경사지에 대해 기존 데크에서 370m를 추가 설치해 재약산 9부 능선까지 연결하고 아래 사자평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쉼터 겸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천황재에서 천황산 오르막 코스에도 위험구간 안전시설과 낡은 침목의 보수 및 교체와 기 설치된 데크에 60m를 연장 설치하는 등 등산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80여톤의 자재와 장비가 투입될 계획으로 경상남도의 협조를 얻어 산불 임차헬기를 활용하므로서 5천여만원의 운반비 절감에 따른 예산 절감과 운반로 미개설에 따른 추가 산지훼손을 사전 방지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6월말 경이면 새로 단장한 등산로를 이용하여 많은 관광객과 산악인이 영남알프스의 멋진 경치를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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