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진주지부는 14일 2015년도 직업소개소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주시청 10층 전산교육장에서 진주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장낙현 상임고문과 강현구 전산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직업안정법 해설, 개인정보보호법 기본 교육, 민간고용서비스포털 사용자 교육 및 직업소개소 업무프로그램 교육(Nesa-Pro)이었으며 민간고용서비스포털 사이트를 활성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직업소개소는 직업안정기관으로 구인 또는 구직을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 간 고용계약을 알선하고 직업정보제공, 직업상담, 조언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진주시에는 현재 92개의 직업소개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강주석 지부장과 종사자들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만족을 느꼈다" 며 "교육받은 내용을 잘 활용해 누구나 균등한 고용관계가 성립되도록 하는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