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이 창원스포츠파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꽃밭조성 작업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13일 김용철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공단 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창원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꽃밭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이날 스포츠파크 공터 및 수목 블록사이에 불두화, 수선화, 백합, 라일락, 자란, 홍인동, 양지꽃, 둥글레 등 꽃나무와 야생화 500여 본을 심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달 14일 스포츠파크 울타리 등지에 상사화 1만3천여본을 파종했다.
또한 공단 산하 각 시설 마다 자체 식목행사와 초화류 가꾸기 행사를 실시해 그린시티에 부응하고, 이용객들에게는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공단은 수목관리종합계획을 수립, 연중 나무심기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녹색공단’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