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베트남 떠이닝성 농업전문(목바이주식회사)가 및 관계 공무원 방문단이 김해시를 방문한다
베트남 떠이닝성 쨘 따이 냐(TRAN THANH NHA) 농업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7명의 농업전문가 방문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김해시의 선진화된 농업신기술 생산현장을 방문 한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수도작, 모심기 자동화 현장, 토마토, 파프리카 등 김해의 주력작물을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함께 육묘장, 유리온실, 토양관리, 병충해 경감기술, 농기계 시연 등에 대해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는 김해시농업기술센터와 태광실업과 지난 2014년 맺은 농업기술지원 협력에 따라 이뤄졌다.
김해시 농축산과장(박수찬)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친근감은 물론, 김해시의 우수한 농업 재배 기술이 널리 파급돼 보다 많은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