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3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차석호 사무관을 초빙해 공사, 계약, 용역, 민원분야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 찾아가는 청렴경남과정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와 청렴의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청렴도의 중요성, 반부패 청렴 정책방향,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창녕군 실정에 맞는 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창녕군이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차석호 사무관은 이번 교육에서 "어제의 관행이 오늘은 범죄가 된다" 며 "과거의 관행을 벗어나 발상전환을 통한 공정사회를 구현하자" 고 공직사회의 변화를 강조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과 여러 가지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리군을 전국 최고의 청렴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창녕군은 이 밖에도 청렴 서한문 발송, 전 공직자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교육 및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청렴홍보물 제작 배부, 청렴 문자 알리미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