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 제고와 스트레스 및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14일 시청 2층(문서취급서 앞)에 힐링 센터를 개소해 '행복 만들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 센터는 (사)한국EAP협회 위탁으로 운영되며 매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전문 상담사를 파견해 대면상담, 전화 상담, E-mail 상담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직장 문제, 성격, 정신 문제, 대인관계 문제, 가족 문제 등으로 직원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힐링 센터 행복 만들기 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