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시 양주동(동장 최정순)은 13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 으로 한국소비자원 이경진 부산지원장이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보이스피싱 및 건강식품 등 기만 상술에 속지 않는 법과 속았을 경우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노인일자리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주 교육을 실시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동에는 115명의 노인들이 도심지 내 거리환경지키미, 불법광고물정비, 공원지키미, 생활불편신고, 요구르트 배달 등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