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양호일)은 이번달 1일부터 민원실 발급창구 업무 시작 시간을 9시에서 8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거창읍은 올해 읍정의 역점시책인 최고의 친절, 무한감동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고민하던 중 주민들이 이러한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8시 30분부터 제증명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공직자 친절운동의 일환으로 '담당주사 민원안내도우미' 를 금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담당주사 민원안내도우미 제도는 읍사무소 전 담당주사가 민원 안내, 대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안내, 거동불편자 및 경로자 전담 해결 등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내방민원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한편 양호일 거창읍장은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기업에 버금가는 서비스제공에 노력할 것" 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