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박물관’ 주제, 제9회 한국박물관 국제학술대회 개최

  •  

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5.13 10:02:12

▲2014년 박물관 학술대회 현장.(사진=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김쾌정)는 제9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박물관 (Museums for a sustainable society)' 을 5월 15∼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본 학술대회에는 ICOM한국위원회, 한국박물관학회, 한국박물관교육학회 등 17개의 박물관 관련학회 및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박물관의 역할과 사회와 박물관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변화를 모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내 7개의 강의실·강당에서 학술회의가 진행되며, 학회 참여자들은 능동적으로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아 학술회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특히 15일에 열리는 한국박물관협회 키노트세션에서는 일찍이 다문화 사회를 경험한 호주의 디킨대학교 예술경영전공 루스 렌츠러(Ruth Rentschler)교수가 '문화적 다양성은 21세기 박물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리더십과 거버넌스'에 관련해 국외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국내 기조발표는 배기동(ICOM한국위원회 위원장, 한양대학교)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잉잉(Ying-Ying)(대만국립예술대학)교수는 대만의 박물관이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발표하며, 조효정(미국 텍사스 테크 대학교 박물관학 및 유산경영학과)교수는 박물관 지속 가능성의 의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찬동(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본부장, 박신의(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중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도록과 문화상품 바자회’가 열린다.

문화예술 분야의 기부인식을 확대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도록 및 문화상품을 손쉽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행사로, 학술행사 참여자들은 전국 박물관의 소중한 자료와 특색 있는 문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NB=왕진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