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사천시는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를 비롯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36개 사업에 70여명을 모집해 7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시행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공원 및 친환경생활공간 정비 사업 등 4개 사업 17명을 모집해 7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자로서 구직 등록한 실업자이어야 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여건과 구직환경에 열악한 계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생계안정 도모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상세한 모집조건과 사업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