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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첫 삽'

종합스포츠 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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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12 15:59:59


(CNB=강우권 기자) 내년 창원시 마산권역에 종합스포츠센터가 건립된다.


창원시가 광역시 도약을 꿈꾸며 종합스포츠 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마산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1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창원시는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합포구 월영동(721번지) 부지 공사현장에서 마산종합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마산종합스포츠센터는 1990년대에 한국철강이 공유수면 매립 승인을 득해 조성한 부지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오염된 토양을 완전히 정화한 부지 1,900여 평에 2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8720여㎡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돼 오는 2016년 12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는 수영장(25m, 6레인), 스쿼시장(5코트), 헬스, 요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조성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오늘 첫삽을 뜨는 마산종합스포츠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이 부족해 먼 거리를 왕래해야만 했던 마산합포구 주민들의 스포츠 문화 욕구를 충족해 줄 열린 공간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며 "창원광역시에 걸 맞는 스포츠시설을 계속 확충해 시민들에게 선진스포츠 문화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창원시는 마산종합스포츠센터 외에 성산구 남양동 소재 동부스포츠센터를 2016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고, 진해국민체육센터가 올해 10월 착공해 201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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