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3월 1일 조직개편 후속 조치로 안전관리 기능을 정비하고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은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홍보안전담당관의 안전총괄담당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 1명을 배치해 안전교육 7대표준안 교육 등 안전교육 실시, 학교안전조례 제정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사고 보고 체계를 안전총괄담당으로 일원화해 학교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부서간 업무 분장을 명확히하고 누락된 업무를 추가하며 특히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2015.7.12.)을 앞두고 미리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전 충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시설안전 점검으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사고 발생시 신속한 보고·대응 체제를 갖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