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제6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9일 밀양시 삼문동 강변 파크골프장에서 도내 7개 시군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파크골프연합회(회장 김정길)가 주최.주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남자부 1위 김문준씨를 비롯한 5위까지 모두 밀양시에서 출전한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 1위는 역시 밀양시에서 출전한 김이덕씨, 2위에는 창원시에서 출전한 강금자씨, 3위에는 밀양시 장경수씨가 올랐으며 단체전1위 밀양시, 2위 창원시, 3위 거창군에서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밀양시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밀양아리랑대축제 구경과 함께 또 밀양시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