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LIG 손해보험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빈곤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밀양시 부북면 대리양육 가정위탁세대인 유호성 세대가 선정돼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일 완공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2005년 전북 진안에 희망의 집 1호를 시작해 이번에 희망의 집 31호가 밀양에서 탄생하게 됐다.
이번 희망의 집은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평의 신축 건물로 완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밀양시 김주명 부시장은 "앞으로도 밀양시는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민이 행복한 밀양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