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반에 열린 주택홍보관 오픈식에서 조은D&C 조도현 대표(왼쪽 3번째)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9일 부산 기장 정관신도시에서 대규모 상업시설인 ‘조은플러스’의 분양홍보관이 성황리에 오픈됐다.

이날 기장군 정관면 정관로 574 조은시티 10층에 위치한 홍보관에는 오전부터 5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정식 오픈식이 열렸다.

오픈식에는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조은D&C 조도현 대표를 비롯해 권용준 고문, 조은플러스 박우흥 회장, 윤재철 건축주, (주)코람코자산신탁 노윤현 부장, 흥우건설 김재호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조은 D&C 조도현 대표.

조은D&C 조도현 대표는 “‘조은플러스’는 타 신도시 조성 대비 가장 낮은 2.8%의 상업시설 비율을 지닌 정관신도시에서 상권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초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탁월한 위치 여건과 편리한 접근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두루 갖춰 상가 투자를 원하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 규모로 볼때 해운대에 위치한 NC백화점과 맞먹을 MD구성으로 한 건물 내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가족단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입지적 조건이 뛰어난 정관신도시는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배기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조은플러스’ 조감도. (사진제공=조은D&C)

특히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 정중앙에 위치해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서는 ‘조은플러스’는 부산 기장 정관신도시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 확정됐으며, 향후 웨딩홀, 대형마트, 메디컬센터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 예정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또 지하 5층부터 지하 2층까지는 450여 대 주차가 가능한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되고, 로드형·개방형·파노라마·와이드 설계 등 각 층별로 업종을 고려하여 실내 구조를 설계해 금융시설, 학원, 커피숍, 키즈몰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