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1일,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는 '2015년 유권자대상' 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높게 평가돼 '2013년 유권자대상' 에 이어 또 한번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 2014년 본회의 100% 참석 △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로서 국회 통일담론 주도 △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간사로서 지방의 자생력 확보와 영호남 균형발전 도모 △ '실버택배활성화 상호협력협약' 체결 주도로 노인일자리 창출 △ 농촌이 살아나는 그린벨트 해법 제시 등의 성실하고 폭 넓은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정치인에게 가장 감사한 사람은 유권자인데 직능경제인과 소상공인들이 주는 유권자대상을 수상하게 돼 보람차다" 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에 계신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목소리를 대변해 칠곡·성주·고령의 일꾼으로 믿고 맡겨주신 것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관사인 '유권자시민행동' 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시민사회연합, 한국대중음악인협회, 직능경제인단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260여개의 직능․시민단체가 공동 출범한 단체다. 매년 5월 10일인 '유권자의 날' 을 전후해 직능경제인 및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온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유권자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11일(월)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